싱가포르항공이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요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싱가포르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시드니, 멜버른, 애들레이드 등을 포함한 호주의 대표도시, 바르셀로나, 파리, 런던 등의 유럽의 유명 도시다.
할인 특가 요금은 싱가포르의 경우 49만 9천 2백원부터(이코노미석 1인 요금 기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샌프란시스코는 97만6900원부터, 시드니와 멜버른 등 호주 동부 해안 도시는 111만9100원부터, 애들레이드, 퍼스는 106만8000원부터, 바르셀로나를 포함 파리, 런던, 이스탄불, 밀라노 취리히는 125만8200원부터다.
여행 가능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호주 지역은 9월 18일까지 성수기 및 준성수기 기간 동안에는 추가요금이 적용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