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하며 한화를 대파했다.
NC는 24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장단 19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23대9로 크게 이겼다. 중반까지 난타전으로 전개된 경기는 경기 후반 NC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NC는 올시즌 29번째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손시헌 모창민 테임즈 나성범 등 주전타자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후 "경기 초반 득점을 지키지 못하고 역전당했지만, 선수들이 이를 극복하고 다시 역전승을 이룬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