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지인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며 고소를 당한 배우 이상아(43) 측이 사기 혐의를 부인했다.
이상아의 소속사 측은 21일 "이상아가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이미 갚은 것으로 알고 있다. 뒤늦게 왜 고소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모두 갚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긴 했지만, 현재로서는 추가 출두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이상아에게 돈을 빌려준 A 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 씨는 인터뷰에서 '이상아가 돈을 빌린 후 전화를 받지 않았다'면서 '법원에 채무지급명령을 신청, 2010년 8월 지급명령이 떨어졌지만 불이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상아에 네티즌들은 "이상아 당황스럽겠네", "이상아 정말 갚은거 맞나?", "이상아 다 갚은거라면 정말 어이없겠다", "이상아 뒤늦은 고소라면 정말 당황스럽겠다", "이상아 갑자기 왜 이런 소식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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