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가 날씨 여신으로 깜짝 변신했다.
박규리는 21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해 기상 캐스터로 날씨를 전달했다.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선 박규리는 막상 날씨를 전할 순서가 되자 전문 기상 캐스터 못지 않은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이어 자신만의 무더위 대처 비법으로 둥굴레차와 수분 보충을 공개했고 22일부터는 단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규리는 '모닝와이드'가 개편을 통해 신설한 '웨더쇼'에 첫번째 게스트로 날씨를 전달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