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들의 선행은 시대적인 대세다.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만든 '한국축구 국가대표선수협회'가 지난 3월 소외 계층에게 축구를 가르쳐 준 재능기부에 이어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도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조별리그 1차전 러시아전에서 골을 터트린 이근호는 반려동물을 위한 온라인 스타 애장품 경매에 자신의 축구화를 내놓았다. 위제너레이션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경매에서 이근호의 축구화는 벌써부터 주목을 받으며, 경매가가 오르고 있다. 온라인 경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애장품은 위제너레이션(wege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도 팝페라 가수 임형주, 방송인 안혜경, 가수 배다해, 배우 유소영, 배슬기, 천상지희 선데이, 기상캐스터 박은실 등 평소 반려동물 문제에 관심이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애장품을 내놓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