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누리가 절친인 걸스데이 멤버 유라에 대해 가감없는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과 유라가 혼인신고서 작성에 나섰다.
이날 홍종현은 혼인신고서에 증인을 써야 하자 절친한 스타일리스트에게 전화를 걸었고, 유라는 배누리에게 연락했다.
배누리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적 있는 홍종현은 친근함을 드러내며 "저번에 얘기 들었는데 (유라가) 너랑 되게 친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배누리는 "아영이(유라 본명) 나랑 별로 안 친하다. 애가 약간 바보라 그러니까 많이 잘 가르쳐줘라"라고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발끈한 유라는 배누리를 향해 "무슨 소리야"라고 소리쳤고, 배누리는 "웃음소리나 하는 행동이 정상은 아니지 않냐"고 계속 농담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배누리 유라 절친에 홍종현과도 인연있네", "배누리 유라 홍종현 부부 집으로 한 번 놀러와요", "배누리의 가감없는 폭로 대박, 홍종현 당황한 듯", "배누리 폭로에 유라 진땀뺀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