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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리틀스타', 관전포인트 4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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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빅스타 리틀스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어른들의 사생활 폭로다. 놀이방 스튜디오에서 별도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은 부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고 솔직하게 자신들의 생각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스타가 아닌 부모로서의 모습이 가감없이 드러난다. 유아 스튜디오 예능의 시초라 불리는 '전파견문록'을 기획한 김명정 작가가 직접 아이들의 인터뷰를 맡아 예상치 못한 질문과 상황들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두번째 관전포인트는 새로운 리틀스타의 탄생이다. 장동민을 강력하게 제압하는 조카 조영서, 천진난만하면서도 인형 같이 귀여운 오모를 갖춘 김대희의 셋째 딸 김현오, 아빠인 김창렬보다 더 어른스러운 '엄친아' 김주환 등 차세대 리틀스타들의 활약을 주목할 만 하다.

세번째 관전포인트는 '슈퍼아빠' 이휘재의 활약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쌍둥이 아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휘재가 아빠로서의 경험을 살려 아이들과 눈높이 대화를 하고, 빅스타들에게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알려주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는 맞춤형 진행을 선보인다. 그는 "쌍둥이 서언 서준이 커서 '빅스타 리틀스타'에 출연할 때까지 프로그램이 장수했으면 좋겠다. 쌍둥이 아빠의 경험을 살려 안방극장에 동심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신개념 가족 예능이 어떻게 한국형으로 업그레이드 됐을지도 관심사다. '빅스타 리틀스타'는 영국 ITV'에서 20.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족 게임쇼의 새로운 장을 연 스타 퀴즈 프로그램이다. 국내 트렌드와 정서에 맞춰 한국판으로 제작된 '빅스타 리틀스타'는 어른들이 알지 못하는 자녀들의 색다른 모습과 숨겨둔 속마음을 즐거운 놀이로 풀어가며 가족 소통의 장을 만들어간다.

'빅스타 리틀스타'는 퀴즈쇼와 스타 자녀의 평범한 일상에 대한 토크가 조합된 신개념 예능이다. 스타의 일상에 대한 아이들의 솔직한 폭로게임 '아이 귀여워', 동심과 눈높이를 맞춘 이미지 게임 '아이 궁금해', 빅스타와 리틀스타의 텔레파시 호응도를 알아보는 '아이 좋아' 등 3라운드로 진행된다. 19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