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이 전세계의 해외 팬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글로벌 만남을 가졌다.
탑독은 지난 1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이건 아니지 않나 싶어'의 발매를 기념하여 해외 팬 및 국내 팬들과 영상통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탑독의 국내 팬들과 해외 팬들에게 한 발자국 다가가서 감사함을 전하며 '소통'을 하는 팬 서비스가 되고 있다. 특히 60명이 넘는 팬들에게 영상통화를 했으며 전화 연결된 다수의 해외 팬들은 탑독과 전화를 하는 것에 대해 울기도 하며 통화를 끊고 싶지 않아 비명을 지르는 등 유쾌한 해프닝도 일어났다.
또한 전화 연결된 한 소녀 팬은 소리를 지르며 기쁨을 포효했고, 또 다른 중학생 팬은 엄마가 더 탑독을 좋아한다면서 모녀가 함께 영상통화를 하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습 또한 보였다.
또한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성원이 뜨겁고 많은 요청으로 인해 18일 하루 더 연장을 하여 좀 더 많은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탑독은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이건 아니지 않나 싶어'를 통해 미디엄 템포 곡으로서 후덥지근하고 건조한 날씨를 이길 수 있는 산뜻한 노래 분위기가 돋보여 온라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