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축구팀 마인츠05가 한국의 제헌절을 기념했다.
마인츠는 17일 인증된 공식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을 기념하는 국경일 제헌절입니다. 66주년을 맞이한 제헌절 태극기, 다들 다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마인츠는 지난 브라질월드컵에도 참가했던 구자철(25)와 박주호(27)가 뛰고 있는 팀이다.
마인츠는 앞서 세월호 사고가 터졌을 때도 소속팀 선수 구자철의 세월호 애도 멘트 영상을 SNS에 공개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