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부틱 로저 비비에가 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 그리고 갤러리아만을 위한 특별한 컬렉션 '미스 비브 서울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며 업계와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스 비브 서울 리미티드 에디션'은 로저 비비에에서 한국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라인으로 오는 7월 17일(목), 갤러리아명품관이 전 세계에서 단독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로저 비비에는 화려한 장식에 고급스러움을 더하여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은 디자인 슈즈로 평가 받는 브랜드로, 현재는 대중적인 스틸레토 힐, 쇼크 힐 등도 이미 1950년대 로저 비비에가 최초로 시도했을 만큼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구두를 비롯하여 재클린 케네디, 그레이스 켈리, 스칼렛 요한슨 등 수많은 스타와 저명인사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이다.
이번 로저 비비에의 국내 런칭을 기념해 선보이는 '미스 비브 서울 리미티드 에디션'은 로저 비비에의 대표 백 라인인 미스 비브를, 한국 여성에게서 영감을 받은 생기 넘치는 '에시드 그린', '라이트 그레이', '로즈 핑크'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가격은 300만원대로 총 14개 한정 제작된다.
로저 비비에의 '미스 비브'는 전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사르코지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라인으로 시크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정사각형의 버클을 더해 구조적이면서도 여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매 시즌 새로운 소재와 색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로저 비비에는 지난 6월 27일 국내 최초로 갤러리아명품관 EAST 2층에 단독 부티크를 오픈하였으며 여성 슈즈와 백,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프레스티지뷰틱팀 김태선 팀장은 "전 세계에서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판매되는 미스 비브 서울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갤러리아는 차별화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움을 찾는 고객들에게 항상 최고의 선택이 되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일 데스티네이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