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돌' 록키스가 일본 활동을 먼저 시작한다.
록키스는 지난 4일 한강 선상클럽 WAV에서 성황리에 데뷔 쇼케이스를 끝내며 화제를 모은 4인조 피트니스 퍼포먼스 그룹이다.
이미 일본에서 2년여간 활동 해왔던 이들은 일본에 새로운 장르 'K-FIT'(케이핏)을 상륙시키며 록키스만의 음악으로 일본 팬들을 열광케한 바 있다.
이에 록키스는 23일 일본 타워레코드 전국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약 3주간 프로모션 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18일 출국한다.
그리고 일본 프로모션 종료 후 국내에서 타이틀곡 '록키스'로 8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전에도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었던 록키스는 다음 활동까지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유투브를 통해 1일 1회 분량으로 재밌고 유쾌한 그리고 무모한 도전을 그린 영상들을 올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해피스타 엔터테인먼트 측 관게자는 "한류는 한국으로부터 개발되고 비롯됐지만 끊임없는 이슈와 아이템, 트렌드가 세계시장에 던져져야만 존속 될 수 있는 생명체 같은 것이다"라며 "세계 최초 헬스돌 '록키스'의 활동으로 다시 한 번 신 한류의 역사를 써나가겠다"는 자신감도 보였다.
때문에 K-POP과 Fitness가 만나 건강한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K-fit"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신 한류문화를 만들어 나갈 피트니스 퍼포먼스 팀 록키스의 향후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