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이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임페리얼팰리스에서 SBS 새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40대 초반 정신과 개업의 조동민 역을 맡은 성동일은 "선배들이 배우로서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자식 셋을 위해 열심히 만들어보겠다. 제 역이 공효진의 첫사랑으로 나온다"고 밝혔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다.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진경 등이 출연하며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