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가 중국계 태국인 재벌 2세와의 결혼식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2일 신주아는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 2세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에 자신의 트위터와 지인들의 SNS를 리트윗해 결혼식 모습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주아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단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신주아의 남편의 훈훈한 외모가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주아는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겠다"며,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는 글로 결혼 인사를 전했으며, 많은 지인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신주아의 남편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친구 남편의 지인으로 방콕 여행에서 인연을 맺어 1년 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신접살림은 방콕에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신주아 결혼식 영화같다", "신주아 결혼식 모습 너무 로맨틱하네", "신주아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축하해요", "신주아 결혼식 모습 화려하다 배우 활동 계속 하시나요?", "신주아 남편 훈남 외모 연예인인 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4년 광고로 데뷔한 신주아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구지성 윤채이와 함께 영화 '녀녀녀'에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