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군필듀오' 이현, 이창민의 녹음실 인증샷이 공개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옴므(HOMME by 'Hitman' Bang)'로 컴백할 이현, 이창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전역한 지 일주일 밖에 안된 이현의 어색한 미소와 예비군 6년차인 이창민의 환한 미소가 대조를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2010년 7월 프로젝트 그룹 '옴므'를 결성해 '밥만 잘 먹더라'와 '남자니까 웃는거야'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여름을 지배하는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이현의 군 입대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올 여름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이현, 이창민이 함께 부른 '옴므'의 신곡은 오는 23일 정오에 공개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