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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락슬러 여친, 결승전서 청순 미모-글래머 자태 '세상 다가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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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락슬러 여친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20, 샬케)의 여자친구가 조명을 받고 있다.

14일 독일이 대회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 접전 끝에 1대0으로 누르고 24년만에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직후 중계 카메라엔 드락슬러의 여자친구 레나가 그라운드에서 남자 친구와 우승의 감격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레나는 드락슬러의 손을 잡고 가벼운 포옹을 하는 등 갈색머리의 청순한 미모에 볼륨감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나에 대해선 드락슬러와 학창 시절 만나 사랑을 키웠다는 것 외엔 많이 알려진 바가 없다.

레나의 모습에 드락슬러의 이름은 결승전 직후 국내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터진 괴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독일 아르헨티나전 드락슬러 여친 모습에 네티즌들은 "드락슬러 여친 미인대회 나가도 될듯" "드락슬러 여친, 청순해" "드락슬러 여자친구, 부러울 것 없이 다 갖췄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