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혼, 정조국 아내 김성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청용(26)이 결혼한 가운데, 하객으로 등장한 배우 김성은이 눈길을 끈다.
이청용은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여자친구 박 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성은은 밝은 염색 머리와 붉은 립스틱으로 선명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김성은은 회색 민소매 의상과 검은색 펜슬 스커트로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김성은 남편 정조국은 현재 안산 경찰축구단으로 군복무 대체 중인 관계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이청용의 신부는 중학교 동창으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청용이 영국으로 무대를 옮긴 2009년에도 박 씨는 타지에서 힘들어하는 이청용에게 위로가 돼 줬다는 후문. 2011년 이청용이 정강이 골절로 괴로워했을 당시에도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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