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11일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2014년 3분기 사업을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진행해온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도움이 필요한 제주 이웃의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면 이를 해결해주는 지역공헌사업이다. 후원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최저생계비 200% 이내에 해당하는 개인 또는 가족, 제주도에 소재한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기관이다.
개인이나 단체가 이메일(daumharbang@daum.net)을 통해 신청하면 8월 중순경에 최종 선정자가 발표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홈페이지(http://hope.daum.net/daumharbang)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