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제대로 '썸'을 탄다.
오는 12일 밤 10시 방송한는 tvN'SNL코리아' 속 코너, 'GTA-여친 길들이기'에서 호흡을 맞추며 달달하면서도 코믹한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함께 등장하는 코너의 제목은 'GTA-여친 길들이기'. 소개팅에서 번번히 실패하는 김민교가 게임 속 여자들과 데이트를 하며 벌어지는 황당한 상황들이 안방 극장에 폭소를 유발할 계획이다.
이 코너에서 홍진호는 서툰 김민교 대신 게임에 직접 나서게 되고 그 속의 캐릭터인 레이디제인과 만나게 된다. 특히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연애설이 나올 정도로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번 방송에서 둘은 과거 '썸설'에 휘말렸던 것을 정면적으로 다루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호-레이디제인, 연애설로 개그도 하고 서로 정말 친한 듯", "홍진호-레이디제인, 이렇게 또 만나는구나. 둘 다 훈남 훈녀", "이번 주 SNL도 꼭 본방 사수 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