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근 심판폭행
정재근 연세대 농구팀 감독이 안방서 열린 국제대회서 심판을 폭행했다.
고려대는 10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KCC와 함께하는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연세대를 87-8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연세대 최준용이 골밑슛을 시도할 때 고려대 이승현이 수비를 했는데 정재근 감독은 파울이라고 여겼지만 심판은 파울을 불지 않았다.
이에 정재근 감독은 흥분한 상태에서 심판을 불러세우고 코트로 난입해 심판을 때리려는 제스처를 취했다.
특히 정재근 감독은 다른 심판에게 머리를 들이받는 행동으로 퇴장됐지만, 이후 "이리 와봐, XX야"라고 폭언을 퍼부었다.
정재근 심판폭행에 네티즌들은 "정재근 심판폭행, 안타깝다", "정재근 심판폭행,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폭언을 하다니", "정재근 심판폭행, 뒷감당 어쩌려고", "정재근 심판폭행, 너무 흥분했나보네", "정재근 심판폭행, 때리려는 제스처 놀랍네", "정재근 심판폭행, 폭언까지 일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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