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치킨은 '네네치킨'으로 나타났다.
배달주문 앱 '배달이오'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치킨 카테고리를 통해 주문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주문 고객 가운데 17.1%가 '네네치킨'을 선택해 가장 인기 있는 치킨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의 인기요인은 광고 모델인 국민 MC 유재석의 유쾌한 홍보,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시너지 효과를 내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호응을 받은 게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15.8%의 점유율을 기록한 '교촌치킨'이며, 두 마리 치킨으로 유명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점유율 10.2%로 뒤를 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매장 수를 보유한 BBQ는 예상외로 8.7%의 저조한 점유율을 나타내며 4위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네네치킨이 호남지역에서 2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교촌치킨은 서울, 인천지역에서 18%가 넘는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대구지역에서 1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배달이오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스포츠 행사가 많아 치킨 주문이 전년보다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였다"며 "3위권에 머물던 네네치킨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상반기 치킨 주문 1위에 오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치킨과 맥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정기적인 이벤트로 이용자들에게 2배의 기쁨을 주는 배달이오 앱을 이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치킨을 주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달이오는 월 광고수수료 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업주들의 광고비 부담을 줄여준 상생 배달앱으로 업주와 유저 모두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배달이오를 다운받고 싶으면? 구글 플레이(http://goo.gl/Wec9Az)와 아이폰 앱스토어(http://goo.gl/FvGG2w)에서 '배달이오'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