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브라질 응원녀 판링
중국에서 유명세를 떨친 판링이 아찔한 의상으로 월드컵 응원에 나선 가운데, 과거 파라과이 응원녀로 인기를 끈 라리사 리켈메를 떠올리게 화제다.
지난 5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의 경기 직전 판링은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독일 유니폼을 입은 판링은 가슴에 휴대전화를 꽂은 채 한껏 포즈를 취했다. 또한 가슴에는 독일 국기를 하트 모양으로 그려 눈길을 끌었다.
판링의 모습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가슴에 휴대전화를 꽂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파라과이 응원녀'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끈 모델 라리사 리켈메를 연상케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중국 한 연예매체는 "브라질월드컵에서 글래머 몸매를 자랑한 여성이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판링은 과거 판춘춘으로 활동, '북경사범대 얼짱' 'G컵녀'로 이름을 알렸다.
독일 브라질 응원녀 판링에 네티즌들은 "독일 브라질 응원녀 판링, 리켈메 닮은꼴", "독일 브라질 응원녀 판링, 리켈메 처럼 주머니가 없었나?", "독일 브라질 응원녀 판링, 몸매 진짜 대박이다", "독일 브라질 응원녀 판링, 몸매도 그렇고 미모도 대박"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