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국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들의 누적 다운로드 1억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0일까지 '몬스터 길들이기',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마구마구2014', '다함께 던전왕',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붕붕붕', '행복한 피아니스트' 등 넷마블 대표 인기 모바일 게임 8종이 함께 참여하는 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가로 세로 3줄씩 나열된 빙고판의 미션을 완료해 빙고줄을 완성하면 TV, 냉장고, 에어컨, 노트북, 아이패드 등의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휴면 이용자가 복귀할 시 각 게임별로 몬스터뽑기권, 다이아, 영웅뽑기권, 커스텀카드 등 혜택을 주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억 다운로드 달성 축하글을 남기면 30명을 추첨해 순금 반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모바일 게임 사업을 전개해 온 넷마블은 2013년에 '다함께 차차차(레이싱 액션)'를 시작으로 '마구마구2014(캐주얼 야구)', '모두의마블(캐주얼보드)', '몬스터 길들이기(캐주얼RPG)'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지난해에는 국내 모바일게임사 최초 '다함께 차차차', '모두의마블', '다함께 퐁퐁퐁' 등 3개 게임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마구마구2014'는 모바일 스포츠게임 최초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등극했다. 또 '모두의마블'은 동시접속자수 50만명 돌파, '몬스터 길들이기'는 모바일 RPG 최초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등극 및 900만 다운로드 달성 등 다양한 진기록들을 썼다. 올해도 '세븐나이츠(RPG)'를 비롯해 '다함께 던전왕(RPG)', '드래곤가드(MMORPG)', '차구차구(캐주얼 축구)'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흥행시키고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