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재혼 부부' 배우 박준금과 방송인 지상렬이 시구 시타로 나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6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박준금과 지상렬이 시구와 시타로 자리했다.
이날 박준금은 넥센 유니폼과 함께 흰색 스키니진을 입고 50대 답지 않은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어 팔과 다리를 번쩍 들어 올리며 안정적인 폼으로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또 시구 시타를 마친 후, 지상렬은 박준금을 번쩍 안아 올리는 깜짝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박준금 지상렬 시구시타 재밌다", "박준금 지상렬 시구시타 완벽한 호흡이네", "박준금 지상렬 시구시타 연습한 보람 느껴지네요", "박준금 연하 남편 지상렬과 즐거운 야구장 나들이네", "박준금 완벽한 스키니핏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준금과 지상렬은 현재 JTBC '님과 함께'에서 8세 연상연하 가상 재혼 부부로 함께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