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인 배우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방송 중계 카메라에는 관람석에 앉아 응원 중인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의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맞춰 입고 맥주를 마시며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이들의 옆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남자 어린이가 동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의 아들로 추측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장신영 강경준 공개 데이트 보기좋네", "장신영 강경준 아들도 함께 당당한 데이트 즐기네요", "장신영 강경준 여전히 사이 좋은 연인", "장신영 강경준 아들은 왜 다른 팀 유니폼?", "장신영 강경준 아들 대동한 야구장 데이트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11월 18일 결혼한 장신영은 이듬해 4월 아들을 낳았다. 이후 결혼 3년만에 이혼한 장신영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춘 강경준과 연인으로 발전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