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4강전 두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을 연속 발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각 회차별 대상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먼저, 10회차는 9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각)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리는 주최국 브라질(홈)과 독일(원정)의 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8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한다. 이어지는 11회차는 10일 새벽 5시 상파울루에서 벌어지는 네덜란드(홈)와 아르헨티나(원정)의 4강전 두 번째 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9일 밤 9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제 4팀만이 살아남은 브라질월드컵 4강전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가 축구팬을 찾아간다"며 "유럽과 남미의 대결로 압축된 대회의 최고 하이라이트 매치에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