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신들린 선방' 나바스-부인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신들린 선방'을 펼친 코스타리카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28·레반테)가 화제를 모으며 미모의 부인도 관심을 끌고 있다.
나바스는 6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의 8강전에서 환상적인 선방을 펼쳤다.
이날 나바스는 총 20개의 슈팅과 함께 8개의 유효 슈팅을 퍼부은 네덜란드의 공세를 모두 막아냈다. 네덜란드는 나바스의 신들린 선방에 연장전까지 진행된 120여 분간의 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비록 승부차기에서 코스타리카가 3-4로 패했지만, 축구 팬들은 나바스에게 찬사를 보냈다. 나바스는 경기 종료 후 국제축구연맹(FIFA)가 선정한 MOM에 이름을 올렸다.
나바스는 지난 2008년부터 국가대표로 출전했지만,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는 코스타리카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올해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나바스의 선방쇼와 함께 주목받는 것은 그의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 나바스의 아내는 코스타리카에서 특급 모델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바스 부인의 SNS에는 육감적인 몸매를 뽐낸 비키니 사진과 남편 나바스와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찍은 사진 등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나바스의 아내는 '겟모어스포츠'가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의 선수 아내 또는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선정한 '섹시 랭킹'에서 4위에 오른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신들린 선방' 나바스, 얼굴도 예쁘다",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신들린 선방' 나바스, 나이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신들린 선방' 나바스, 부인 정말 아름답다",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신들린 선방' 나바스 부인 섹시 랭킹 4위의 위엄"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