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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간미연 열애설, 18년간 따라다녀…'같이 지옥가자' 혈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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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간미연 열애설

최근 문희준과 간미연을 18년간 따라다녔던 열애설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문희준의 돌직구 발언도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문희준은 지난해 3일 방송된 QTV '미소년 통신-은희 상담소'에 출연, 김예림의 공개연애론에 반대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간미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문희준은 "나는 공개를 안했지만 스캔들이 18년을 따라다녔다. 공개 연애 반대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은지원이 "뭐냐, 난 왜 모르냐"라고 의아해하자 제작진은 "간…"이라며 힌트를 주기도 보였다.

당시 간미연이 받은 '눈만 파여진 브로마이드 사진'은 지상파 뉴스에도 크게 보도됐다. 당시 몇몇 문희준 팬들은 간미연에게 '같이 지옥가자'라는 혈서를 보내는가 하면, 커터칼을 선물상자에 담아 보내기도 했다.

문희준과 간미연은 그렇게 불편한 사이가 됐고, 지난 2009년 SBS 절친노트에서 13년만에 재회했다.

문희준에 따르면 1996년 당시 최고 인기 아이돌이었던 H.O.T의 문희준은 한 음악방송에서 화장실 앞에서 간미연과 마주쳐 다정하게 인사를 나눴다가 폭풍같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문희준은 "당시엔 내가 관심을 많이 받는구나 싶어 좋았다. 또 스캔들 상대인 간미연씨가 워낙 예뻐서 좋기도 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문희준 간미연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희준 간미연 열애설, 그때 대단했었지", "문희준 간미연 열애설, 지금은 이 정도가 아닌 거 보면 사회가 많이 발전한듯", "문희준 간미연 열애설, 아이돌 팬들은 대체 왜 그러냐", "문희준 간미연 열애설, 팬 무서워서 연예인 하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