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윤단비
'렛미인4' 윤단비 씨의 미모가 화제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웃음을 잃어버린 딸'을 주제로 표정 없는 미용사 윤단비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미용사인 윤단비 씨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인상이 좋지 않았고, 항상 의기소침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콩나물 공장에서 일하는 윤단비 씨 어머니는 "미용하는 애들은 다 예쁘더라. 단비가 제일 못 생긴 것 아니냐. 엄마도 눈 한 쪽 가리면 예쁘다"라고 말했다.
윤단비 씨의 어머니는 한쪽 눈에 장애가 있어 시력이 온전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후 윤단비 씨는 85일 동안 양악수술, 피부과 시술, 다이어트 등을 통해 외모를 바꿨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스타일로 전혀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윤단비 씨의 어머니는 딸을 찾기 위해 한참을 둘러보다가 딸이 손을 내밀자 그제야 "예전 얼굴 느낌이 있기는 있다"라며 딸을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렛미인4 윤단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4 윤단비, 진짜 예뻐졌다", "렛미인4 윤단비, 엄마가 못 알아볼 정도?", "렛미인 윤단비, 새로운 삶 살겠다", "렛미인4 윤단비,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