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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양준혁, 北 신부 ‘껴안기-키스’ 돌발행동 “찌릿찌릿 전기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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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양준혁

'남남북녀' 양준혁이 북한 신부와 첫 만남을 가졌다.

양준혁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 녹화에서 노총각 딱지를 떼고 북한 양강도 출신 미모의 여성과 결혼생활에 돌입했다.

이날 양준혁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부의 집을 찾아가 북한식 결혼을 올렸다. 결혼식 상에는 고추를 문 수탉과 과일 등 소박하면서도 간소한 음식이 차려졌다. 장인과 신부의 친구들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 촬영을 하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양준혁은 웨딩사진 촬영에서 "과감하게 안아버릴까?"라고 말하는가하면, 신부에게 망설이지 않고 입맞춤을 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모의 신부와 입맞춤을 한 양준혁은 "아주 찌릿찌릿했다. 전기가 막 통했다"며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7월4일 오후 11시 방송.

'남남북녀' 양준혁에 네티즌들은 "'남남북녀' 양준혁, 대단하네", "'남남북녀' 양준혁, 한효주 좋아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남남북녀' 양준혁, 북한 신부와 잘 어울려", "'남남북녀' 양준혁, 북한 여자 좋아하나봐", "'남남북녀' 양준혁 신부 예쁘네", "'남남북녀' 양준혁, 진짜 결혼하는 줄 알았네", "'남남북녀' 양준혁, 과감하네", "'남남북녀' 양준혁, 상남자다", "'남남북녀' 양준혁, 웨딩촬영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