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탄수화물 중독 진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다음 8가지 항목 중 4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탄수화물은 하루에 약 10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인데 이 이상을 섭취하거나 초콜릿, 쿠키 등의 당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억제하지 못하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할 수 있다.
탄수화물 중독 진단 항목은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다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낄 때가 있다 △내 주변엔 항상 초콜릿과 과자가 있다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자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3일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 한다 △단 음식을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순이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에 네티즌들은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밥 아닌 빵 먹는게 건강에 안좋구나",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4시 정도 되면 배고픈데",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밥 먹고 나서 졸린건 있지",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매일 사탕 먹는것도 탄수화물 중독인가?",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4가지 이상이면 의심이라니",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해보니까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