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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외계인' 스칼렛 요한슨, 생애 첫 '전라 노출' 남자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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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에서 생애 첫 전라 노출에 도전했다.

17일 개봉하는 영화 '언더 더 스킨'(수입/배급 씨네그루 다우기술)은 3일 19금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언더 더 스킨'은 외계에서 온 에일리언(스칼렛 요한슨)이 아름다운 여인 '로라'의 탈을 쓰고 거리의 남자들을 유혹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섬뜩한 과정을 그린 SF물.

스칼렛 요한슨은 예고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파격적인 전라 노출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고편 영상에서 그는 흑발머리와 빨간 립스틱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상반신을 파격 노출하여 거리의 남자들을 유혹해 수위 높은 장면을 연기했다. 거부할 수 없는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작품성까지 갖춘 영화라는 걸 보여줬다. "근래에 보았던 가장 오리지널하고 재미있는 영화이다. 토탈필름", "도전적이고 깊이 있다. 타임아웃", "사랑스럽고 치명적이고 완전히 새롭다"(뉴욕타임스), "스칼렛 요한슨이 보여주지 않았던 에로틱한 연기"(인디와이어) 등 외신 리뷰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의 스칼렛 요한슨은 검정색의 아찔한 속옷 차림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나에게 와요"라고 말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