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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6강' 할릴호지치 감독, 현지서 환영-영웅대접…알제리 수상 '직접 마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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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릴호지치

할릴호지치 알제리 대표팀 감독의 재계약 추진에 알제리 수상이 나섰다.

3일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돌아온 알제리 축구대표팀이 대대적으로 환영받고 있다"며 "할리호지치 감독은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H조에 속했던 알제리는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하며 사상 첫 16강 진출의 대업을 달성했다.

르몽드에 따르면 압델말렉 셀랄 알제리 수상은 직접 대표팀 귀국을 마중했다. 특히 비행기에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내리자 "위대한 신 할릴호지치"라는 구호가 터졌다는 후문이다.

알제리 팬들 또한 SNS를 통해 할릴호지치 감독과의 재계약 성사를 촉구했다. 이는 할릴호지치 감독이 브라질월드컵 이후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할릴호지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할릴호지치, 사상 첫 16강 진출시켰네", "할릴호지치, 국빈대접 받을 것 같아", "할릴호지치, 대단한 감독이야", "할릴호지치, 운도 따랐네", "할릴호지치, 엄청난 행운이다", "할릴호지치, 영웅 대접 받네", "할릴호지치가 위대한 신으로 불리다니", "할릴호지치, 수상의 총애 받네", "할릴호지치, 금의 환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