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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사랑해' 장혁·장나라, '아찔+코믹' 베드신 "결정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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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가 아찔하고 코믹한 베드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2일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측은 남녀 주인공 장혁과 장나라의 베드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장혁과 장나라는 시트로 몸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마주한 채 헝크러진 머리와 깜짝 놀란 토끼 눈으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해당 장면은 극중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을 운명의 사슬로 묶어버리는 장면으로, 지난달 17일 마카오의 한 호텔에서 촬영됐다. 장혁과 장나라는 첫 베드신에 앞서 긴장된 마음을 풀고자 촬영 전부터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해나갔다고.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사 측은 "중요한 장면인 만큼 사전에 충분한 상의를 한 후 현장에서는 장혁과 장나라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촬영을 시작했다"며 "무엇보다 이번 베드신은 파격적이면서도 코믹한 장면이 될 것이다. 드라마의 성향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장면인 만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첫방부터 반응 폭발",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코믹 베드신 기대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베드신, 2회에 나오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콤비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운명처럼 널사랑해'는 대대손손 30대를 넘지 못해 손이 귀한 전주 이씨 9대 독자 이건과 허드렛일의 달인이자 존재감 없는 평범녀 김미영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 지난 2일 첫 방송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