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목동구장에서 서울 히어로즈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서울 히어로즈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는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구의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소재 중학교 23개팀이 참가해 조별 우승팀을 가린 후 왕중왕전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했다. 충암중학교가 우승, 잠신중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충암중 야구부에 우승 상패와 우승기, 우승 메달, 시합구 20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