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대표 김대영)이 3일 스마트폰부터 태블릿PC까지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주는 모바일 기기 거치대 'S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10은 알루미늄 소재로 스탠드를 제작해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며, 기기를 올려놓는 부분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복합적으로 적용해 기기 외관의 흠집을 방지해준다. 화면을 가로, 세로로 모두 올려놓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까지 거치 가능한 크기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활용할 수 있다.
거치대를 위, 아래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기기를 올려 놓고 동영상을 감상할 때 원하는 각도로 맞춰 편안한 시청이 가능한 게 특징. 충전 및 PC 연결을 위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스탠드 후면에 타원형의 구멍을 뚫어놓았고, 스탠드 바닥에는 고무 패드를 부착해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슈피겐 관계자는 "동영상 등 콘텐트를 감상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스마트 기기가 하나의 공간 연출을 위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됨에 따라 거치대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며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액세서리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