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www.abko.co.kr 대표 이태화)는 누구나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미국 사타리사의 '스위블 로봇(Swivl Robot)'을 본격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위블 로봇(Swivl Robot)'은 동영상 촬영과 공유 시 다양한 디바이스들의 사용에 따른 불편함을 줄이고 혼자서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공유도 손 쉬워 편리성과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신개념 디바이스 제품이다.
'스위블 로봇(Swivl Robot)' 위에 애플 iOS 계열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안드로이드 계열의 갤럭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DSLR카메라, 캠코더 등을 거치하면 흔들림 없고 자연스러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스위블 로봇(Swivl Robot)'은 '스위블 마커(Swivl Marker)'가 제공돼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일회용 라이터 크기의 '스위블 마커(Swivl Marker)'를 사용자의 목에 걸고 있으면 '스위블 로봇'의 전면 센서와 교신해 사용자의 동선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며 촬영을 시작한다. 또한 '스위블 마커'를 통해 '스위블 로봇'의 모든 기능을 컨트롤 가능하고, '스위블 마커'에 무선 마이크 오디오가 탑재돼 생생한 음향 녹화를 지원해 준다.
'스위블 로봇(Swivl Robot)'은 좌우 360도의 회전이 가능하며, 상하 25도 움직임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더나아가 DSLR 카메라 촬영 시에는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DSLR 카메라의 타임랩스(저속촬영해 정상속도보다 빨리 돌려 보여주는 특수영상기법) 및 원격셔터 적용이 가능하고, 와이드 촬영은 물론, 카메라 액세서리를 약 2.5kg까지 사용할 수 있어 내구성도 우수하다.
'스위블 로봇(Swivl Robot)'은 초중고 및 대학교, 학원 강의(수업)녹화, 수업행동 분석, 회의, 프레젠테이션 연습, 종교단체, UCC동영상, 개인방송, 인터넷 방송, 캠핑 아웃도어 촬영, 아이 성장 동영상 촬영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고급스런 원형의 디자인을 제공해 주변환경과도 잘 어울리며, 크기는 가로세로 12.5cm, 높이는 6.5cm를 제공한다.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스위블 로봇은 동영상 촬영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이다"면서 "특히 셀프 촬영이 가능해 동영상 촬영이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스위블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