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3회 공 10개를 던져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1회 1,3루, 2회 1루의 위기를 벗어난 류현진은 3회 제이슨 킵니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마이클 브랜틀리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킵니스는 유격수 땅볼, 카브레라는 3구 삼진, 브랜틀리는 3루수 땅볼을 각각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