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신의 퀴즈'서 희귀병 환자로 '피눈물 열연'
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을 언급한 가운데 조혜정의 데뷔작 '신의 퀴즈' 속 그의 모습이 새삼 화제다.
조혜정은 지난 5월 방송된 OCN 일요드라마 '신의 퀴즈4' 1회 '붉은 눈물'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희귀병 헤모라크리아를 앓고 있는 우정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조혜정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오열신 등 복잡한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현재 조혜정은 독립영화 '뜨거운 소녀'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극중 열정은 있으나 현실이 받쳐주지 못하는 뜨거운 소녀 역을 맡았다.
앞서 조재현은 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KBS1 '정도전' 종영 기념 간담회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조혜정을 언급했다. 그는 "요즘 배우들은 다 계란형이고 예쁜데 딸의 얼굴은 요즘 대세의 얼굴과는 다른 동그란 얼굴이다"며 "그게 오히려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 그래서 연기로 승부하는 배우가 되라고 했다. 요즘 시대와 안 맞는 얼굴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많은 네티즌들은 조재현 딸 조혜정 연기에 "조재현 딸 조혜정, 연기를 아주 잘 하네요", "조재현 딸 조혜정, 이제 앞으로 나아갈 날만 남았네요", "조재현 딸 조혜정, '신의퀴즈'에서 연기를 아주 잘하던데", "조재현 딸 조혜정, 진짜 멋진 배우로 성장할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4'를 통해 데뷔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