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가 4경기 휴식 이후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히메네스는 지난달 26일 대전 한화전 타석 때 먹히는 타구를 친 후 손바닥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지난 주말 사직 NC 3연전과 1일 목동 넥센전까지 4경기 연속 결장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히메네스는 2일 목동 넥센전에 1루수 5번 타자로 출전한다. 3번 손아섭, 4번 최준석과 함께 손석히 트리오를 구성하게 됐다. 박종윤이 좌익수 6번 타자로 출전한다. 선발 포수로는 용덕한이 출전한다. 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