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동남아 여행의 화두는 꽃할배들이 방문한 타이완이었으며, 그 인기는 여름이 다가오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7월~8월 여름성수기를 맞아 티웨이 항공에서 직항편을 띄우고, 하나투어는 다양한 관광지와 혜택을 타이중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역사와 자연과 문화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 타이중은 도시인 타이페이와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타이페이를 다녀온 관광객들에게 타이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여행지로 강력히 추천할만하다
타이완 최대의 담수호수인 일월담은 호수 중앙의 조그마한 무인도 '라루도'를 중심으로 동쪽은 달, 서쪽은 해외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그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일월담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조성이 잘되어있어 걸어 둘러볼 수도 있으며, 자전거를 대여하여 둘러볼 수도 있다. 혹은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감상하며 이동할 수 도 있다.
선착장이 곳곳에 있으며, 그 주변으로는 볼거리들이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호수가 주변으로 호텔 및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어 관광객들이 주말이면 몰려들고 있다. 가까이 구족문화촌(九族文化村) 있어 타이완 소수민족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해발 2000m가 넘는 아리산은 아름다운 일출로 유명한데 미니열차로 전망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삼림욕을 할 수 있는 하이킹 코스가 잘 갖추어져 있어 신선한 공기를 맞으며 상쾌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30일전 사전 예약자에겐 10만원할인 예약특전이 제공되어, 휴가계획을 일찍 세운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하나투어(1899-6740).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