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트라이앵글', 삼형제 출생 비밀 밝혀지면서 시청률 상승

by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주인공들의 출생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면서 시청률이 올랐다. 1일 방송에서 장동수(이범수)가 드디어 윤양하(임시완)가 본인의 막내 동생임을 알게 되면서 시청률도 전일보다 1.5% 올라 8.9%(AGB닐슨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때문에 납치된 오정희(백진희)를 윤양하(임시완)가 구하자 이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허영달의 모습이 나왔다. 둘은 형제란 사실을 모르고 한 여자를 두고 가슴 아픈 사랑을 하고 있다. 한편 황신혜(오연수)가 윤양하의 입양 과정을 확인해보고 장동수(이범수)에게 막내의 비밀을 알려주면서 비밀이 밝혀졌다.

그동안 기다렸던 삼형제의 비밀 장동수, 장동철, 장동우 삼형제가 누군지 밝혀지면서 향후 드라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통쾌한 복수극이 될지, 형제의 가슴 아픈 사랑은 어떻게 될지 등 막판 하이라이트를 향해 치닫고 있다. '트라이앵글'은 어린 시절 불행한 일로 뿔뿔이 흩어져 성인이 돼 각각 경찰관, 건달, 재벌 후계자로 만나게 됐지만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는 가운데 원수가 놓은 덫에 걸려 얽히고설키는 세 형제의 비극적 운명을 다룬 드라마다. 월화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