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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얄개’ 이승현, “학생 신분으로 300만원 출연료” 최고 배우와 별 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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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얄개 이승현'

70년대 최고 하이틴스타 '고교얄개' 주인공 이승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는 '고교얄개'의 주인공 이승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승현은 "최고로 출연료를 많이 받은 게 300만원까지 받았다"며 "그때 성인영화 주인공들이 정윤희 씨 장미희 씨, 유지인 씨 성인 배우들이 많았다. 당시 500만 원, 600만 원도 최고 출연료였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학생 신분으로 200만 원, 300만 원까지 받았다는 건 어마어마한 것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당시 집 한 채가 200만 원 정도였으니 당시 그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이승현은 부모님의 사업이 부도나며 스스로 생활비를 벌어야 했고 타지에서 각종 막노동은 물론 노숙까지 해야 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또 결혼 후에도 사업실패 등으로 고통 속의 나날과 함께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고교얄개' 이승현 근황에 누리꾼들은 "'고교얄개' 이승현, 다시 멋지게 재기하길", "'고교얄개' 이승현, 반가워", "'고교얄개' 이승현, '고교얄개' 당시 엄청나게 벌었어", "'고교얄개' 이승현, 너무 일찍 성공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