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의 최고급 남성구두 편집샵 헤리티지가 1년에 단 한번 20% 세일하는 '세븐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 동안 노세일 라인으로 운영하는 헤리티지 세븐, 블랙 전 제품과 직수입 슈즈를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헤리티지 일반 제품과 슈케어 용품, 컬렉션류 등 편집샵에서 운영하는 모든 제품에 해당된다. 이번 행사는 헤리티지 편집샵을 포함한 헤리티지 라인을 운영하는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세븐 데이' 행사를 헤리티지의 축제 기간으로 삼아 향후 1년 간의 주요 이슈들을 모두 공개하고, 주요 매장에서는 30년 경력의 장인이 직접 구두 관리 시연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년 한 번씩 테마를 가지고 출시하는 스페셜 에디션도 세븐 데이 기간에 출시한다. 올해는 체스를 주제로 '헤리티지 체스 에디션'을 내놓았다. 헤리티지와 체스는 공통점이 많다는 점에서 체스를 상징하는 6가지 체스 피스를 모티브로 하여 슈즈 안쪽과 가죽 홍창에 각 체스 아이콘을 각인한 6가지 디자인과 16종의 아이템으로 내놓았다.
7월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브랜드도 공개한다. 대통령의 타이로 불리는 이태리 브랜드 마리넬라, 영국 액세서리 대표 브랜드 타테오시안, 이태리 정통 수트 브랜드 루비나치, 프랑스 3대 수제화 중 하나인 오베르시 등이다. 헤리티지 라운지를 시작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들 브랜드 제품 운영을 통해 타이, 커프링크스, 브레이슬릿 등 보다 다양한 아이템을 헤리티지 편집샵에서 판매한다.
헤리티지 관계자는 "세븐 데이는 1년간 헤리티지에서 가장 의미있는 이슈를 공개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기간으로 특히, 이번에는 헤리티지가 새로운 컬렉션 브랜드를 추가 운영키로 하면서 아이템의 다양성을 확보해 남성 토털 편집샵으로 거듭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