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골반 장윤정, 아이 잘 낳겠어요" 의사 극찬에 도경완 '함박웃음'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골반의 여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이 출산을 앞두고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산부인과 검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장윤정을 검사한 의사는 장윤정을 향해 "골반이 좋다, 왕비 골반"이라고 칭찬했다. 이후 의사 선생님의 왕비 골반이라는 말에 장윤정은 웃음을 터트렸지만, 도경완은 "왕비골반이요? 골반이 좋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라고 되물어 장윤정을 웃음 짓게 했다.
이에 의사가 "아이를 아주 잘 낳겠다, 다산형 골반이다"라고 진철 하게 대답해줬고, 도경완은 "다행이다, 우리 셋 낳자"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왕비 골반 발언에 "왕비 골반이라는 것이 이런 뜻이었군요", "왕비 골반, 장윤정이 왕비 골반이었군요", "왕비 골반, 왠지 장윤정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왕비 골반, 그래서 아기를 쑥 하고 낳았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문가도 인정한 장윤정의 왕비골반 이야기가 담긴'슈퍼맨이 돌아왔다' 33회는 29일 오후 4시1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