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김호정
'렛미인4' 거유처녀 김호정이 다시 태어났다.
26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5회의 '상처받은 가슴' 편에서는 가슴이 너무 크거나 작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호정은 잔뜩 웅크린 자세로 스튜디오에 들어왔다. 김호정은 "사람들이 젖소라고 놀렸다. 나도 예쁘게 사람답게 살고 싶다"며 "가슴 때문에 인상을 망치고 싶지 않아 '렛미인'에 나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호정은 큰 가슴 때문에 알몸 동영상을 찍히고 유출 당한 경험에 대해 "맨날 죽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동생 또한 김호정에게 "언니도 예쁜 옷 입고 그랬으면 좋겠다. 같은 여자로서 아주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또 김호정은 "찜질방이나 공공장소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모유 수유 하느냐'고 묻는다. 만져보기도 한다"며 불편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렛미인'에 선정된 김호정은 배꼽까지 내려온 가슴에서 볼륨감 있는 C컵으로 변신해 출연진들의 극찬을 받았다.
'렛미인' 김호정에 네티즌들은 "렛미인 김호정, 정말 속상했겠다", "렛미인 김호정, 예뻐졌네요", "렛미인 김호정, 엄청난 변화네요", "렛미인 김호정, 다행이다", "렛미인 김호정, 가슴 크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겠다", "렛미인 김호정, 너무 큰 가슴 때문에 불편 컸겠다", "렛미인 김호정, 과거 사연 정말 안타깝네요", "렛미인 김호정, 이런 경우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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