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 참여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 1일 오후 2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A에서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출연진 및 연출진 기자회견을 열고 개폐회식 관련 내용을 공개한다.
이날 회견에는 김영수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임권택 총감독, 장진 총연출, 엑소 멤버 시우민과 첸, 국악인 안숙선,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 오닐, 첼리스트 송영훈이 참석하고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조직위는 이날 회견에서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개폐회식의 주요 출연진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엑소를 비롯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최강의 스타들이 망라된 출연진으로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의 개폐회식에 대한 기대가 고조될 전망이다.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은 오는 9월19일, 폐회식은 10월4일 각각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거행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