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테임즈의 시즌 19호 홈런이 터졌다.
테임즈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5-0으로 앞서던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임정우로부터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테임즈는 풀카운트 상황서 임정우의 132km 슬라이더를 통타했고, 타구는 잠실구장 우측 펜스를 훌쩍 넘어 관중석 상단에 꽂혔다.
이 홈런은 테임즈의 19호 홈런으로 20홈런 고지 정복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