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생과일의 풍미와 아이스크림의 시원함을 지닌 신개념 냉동 간식을 판매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0일부터 세계 최대 청과회사 돌(Dole)과 손잡고 냉동 파인애플스틱과 망고스틱을 판매한다.
이번에 돌(Dole) 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냉동 파인애플·냉동 망고 스틱은 어디서나 간편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이 풍부한 돌(Dole) 코리아의 천연 파인애플과 망고의 껍질을 벗기고 한 입 크기로 손질하여 개별 포장한 제품이다.
특히, 생과를 그대로 얼렸기 때문에 과일 본연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고, 더운 여름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각 1200원이다.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인 열대과일 파인애플은, 비타민C가 풍부한 영양과일로, 90%이상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유의 신맛이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어 여름철에 먹기에 좋다. 또한 파인애플은 브로멜린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유일한 식품으로 상처를 치료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특한 향과 달콤한 맛, 부드러운 식감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망고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황색 카로티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항산화 식품으로 과즙과 섬유질이 풍부해 여름철 수분, 영양보충, 노화방지 그리고 피부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GS25는 웰빙 간식을 찾는 트렌드와 함께 무더운 여름 시원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과일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냉동 파인애플과 냉동 망고 스틱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순 GS리테일 MD는 "DOLE사와 상품기획 단계부터 편의점에 맞는 컨셉으로 공동 개발함으로써 보다 맛있고 믿을 수 있는 색다른 냉동 망고와 파인애플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열대 과일의 풍미와 시원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큼 여름철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