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의 쌍둥이 아들이 말문이 트였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휘재는 서언 서준 형제와 눈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서준이는 아빠 이휘재가 시력 검사를 받는 틈을 타 과자를 찾아나섰다. 이휘재의 가방에서 과자 봉지를 찾아낸 서준이는 "까까! 까까!"라고 말하며 과자 봉지를 흔들었다. 그동안 '엄마', '아빠'라는 말은 자주 했지만 '까까'라는 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에 이휘재는 "오. 이서준 살아있네. 까까 네가 빼먹어? 다컸어 이제?"라며 감개무량해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2일.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