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00대 대학순위
아시아 100대 대학순위에서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중국 북경청년보는 영국 매체 '타임스하이어에듀케이션'이 발표한 '아시아 100대 대학순위' 리스트에 중국 대학 18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는 총 20곳이 포함된 일본을 맹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
홍콩 대학 6곳도 이름을 올리고 있어, 중국 전체로 보면 무려 24개의 대학이 아시아 100대 대학순위 리스트에 포함된 셈이다.
우리나라 대학은 서울대 4위를 포함해 모두 14개 대학이 아시아 100대 대학순위 리스트에 포함됐다.
아시아 100대 대학순위 맨 윗자리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의 도쿄 대학이 자리했다. 2위는 싱가포르 국립대, 3위는 홍콩대다.
지난해 8위였던 서울대는 올해 4위로 뛰어올랐다. 중국의 양대 명문으로 꼽히는 베이징대와 칭화대가 5위와 6위에 올랐다.
아시아 100대 대학순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아 100대 대학순위, 서울대가 4위까지 올라갔네", "아시아 100대 대학순위, 역시 대학하면 도쿄대지", "아시아 100대 대학순위, 한국이 중국에 많이 밀린다", ""아시아 100대 대학순위, 한국도 얼른 쫓아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